음택을 빼앗긴 영혼의 복수

음택을 빼앗긴 영혼의 복수 동반(東班)인 권모라는 자는 날으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로 대세도가였다. 그런데 그의 부친이 죽자 산소를 쓸 명당이 좀처럼 찾을 수 없어 다른 사람의 묘를 빼앗아 그곳에서 장사를 지냈다. 그 무덤의 주인은 「이는 우리 부친의 묘지이며, 또 부친은 생전에 비록 낮은 관직에 머물러 있었으나 심지가 곧고 올바르게 살아온 사람이므로 산소를 파는 일은 그만두어 달라… 음택을 빼앗긴 영혼의 복수 계속 읽기

어머니의 뼈색을 변하게 한 효자

어머니의 뼈색을 변하게 한 효자 김신이라는 자는 원나라 조정을 섬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왜구들에 의해 살해당하였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세월이 흘러서야 알았다. 그리하여 황급히 그곳에서 가보았다. 살해당한 사람이 그의 어머니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백골이 뒹굴고 있었다. 그리하여 어느 것이 그의 어머니의 것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찾아 자신의 모친의 것으로 생각되는 백골을… 어머니의 뼈색을 변하게 한 효자 계속 읽기

어머니 귀신과 몽달이 귀신

어머니 귀신과 몽달이 귀신 옛날 광주의 북촌에 사는 어느 부잣집에 딸이 한 명 있었다. 그 딸은 원래 용모가 단정하고 예뻐 마을에서는 평판이 아주 좋은 아가씨였다. 그런데 이 처녀의 방에 매일 밤마다 자주색 옷을 입은 남자가 자고는 새벽에 떠나가는 것이었다. 딸은 이 일을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에게 긴 실을 바늘에 꿰어 그 남자의 옷에… 어머니 귀신과 몽달이 귀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