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나한 본연설 사아바터성에서 베살리로 향하는 길에서 한 중이 500명의 도적 떼를 만났다. 가졌던 모든 것을 빼앗고 발을 풀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때마침 왕이 관리들과 함께 순방나왔다가 이들 500명의 도적 떼를 모두 사로잡아 머리에 적갈색의 꽃댕기를 달아 표시하고 북을 치고 방울을 흔들며 네거리로 끌고 나와 이들을 죽이려 하였다. 도적들은 큰 소리로 통곡하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오백나한 본연설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가난한 제비가 불공을 드리고 부자가 된 사연
가난한 제비가 불공을 드리고 부자가 된 사연 부처님께서 옛날 고행하시던 파라나성 병장마을에 이르자 많은 사람들이 서로 몰려와 불공을 드리고 교시를 받았다. 그러나 원체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는 제바의 집에서는 부인과 남편이 마주앉아 전생의 박복을 한탄할 뿐이었다. 「여보, 이번에는 꼭 부처님을 한 번 대접하고 싶은데 어제하면 좋지요?」 「글쎄요. 어떻게 된 집안인지 굶기를 밥먹듯하니 무엇으로 대접하겠소.」… 가난한 제비가 불공을 드리고 부자가 된 사연 계속 읽기
마하가섭이 부처님의 법을 받은 인연
마하가섭이 부처님의 법을 받은 인연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나도나촌 신수림(神樹林) 근처 다자탑(多子塔) 앞에 앉아 계셨는데, 어느 나이 많은 바라문이 지나가다 부처님을 뵙고 인사하였다. 부처님은 반갑게 그를 맞아 자신의 자리를 반분해 앉게 하고, 「나에게 있는 정법안장(正法眼藏) 열반묘심(涅槃妙心)을 너에게 부촉한다.」 하였다. 대중들은 너무나도 뜻밖의 일이라 멍하니 앉아 쳐다만 보고 있다가 물었다. 「세존이시여. 그는 누구며, 무슨 인연이… 마하가섭이 부처님의 법을 받은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