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여인 연화색비구니 . 서인도 아반티국 웃제에니성에 한 장자의 외동딸이 있었다. 가정이 부유하고 인물이 뛰어나 마치 연꽃과 같이 어여뻤으므로 이름을 웁팔라반나 연꽃이라 불렀다. 그런데 그가 결혼 후 그가 낳은 어린아이를 앉고 안방에서 젖을 먹이고 있는데 남편을 잃고 외롭게 지켜나가던 그의 어머니가 남편과 몰래 정을 통하고 말았다. 하녀의 고소로 이 사실을 안 웁팔라반나는 그의 어린애를 남편… 운명의 여인 연화색비구니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마등가의 사랑
마등가의 사랑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부처님 제자 아란이 행걸(行乞)을 마치고 돌아오다 길가에 한 젊은 소녀가 물을 긷는 것을 보고, 「미안합니다만 물 좀 먹을 수 없습니까?」 하고 말을 붙였다. 소녀는 뜻하지 않았던 젊은 남자 목소리에 깜짝 놀라 쳐다보았다. 그는 당시 불교 단 중에서도 명성이 높고 인물이 뛰어난 다문(多聞)제일 아란존자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그 존귀한 사람의… 마등가의 사랑 계속 읽기
나라타동자의 출가인연
나라타동자의 출가인연 남천축국 아방제 미후식마을에 나라타라는 동자가 있었다. 아버지는 엄치국왕의 스승으로 5명(五明)과 6학(學:六派哲學)을 통하였으므로 큰 아들을 국사자리에 앉히기 위해 10년 동안이나 명사 석덕을 찾아 공부하게 하였다. 그런데 동생 나라타는 형님의 10년 공부를 하루아침에 습득하여 모든 백성들로부터 존경과 귀의를 한 몸에 받았다. 당황한 아버지는 근심하는 형님의 마음을 알고 곧 나라타를 유명한 선인 아사타에게 보냈다. 아사타는 죽음에… 나라타동자의 출가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