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화 『이튿날 부처님은 아버지 정반왕의 공양청을 받고 궁중에 나타났다. 일족 군신들은 불타의 금빛 찬란한 몸을 둘러싸고 환성을 올렸다. 그러나 야수다라는 보이지 않았다. 불타가 야수다라의 거처를 물으니 「비는 안방에 있으나 한량없는 비탄에 쌓여 있다.」 하였다. 불타는 곧 비의 거실을 방문했다. 비는 불타를 바라보고 참다못해 평상에서 굴러 내려와 그의 발아래 엎드려 울었다. 야수다라의 애정(愛情)은 살피고도 남음이 있었다.… 오경화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라후라 6년탄생설
라후라 6년탄생설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는 부처님 출가 후 6년 만에 낳다는 설화가 있다. 사실 이 같은 설화는 불타의 전기가 정확히 고증되지 않고서는 밝혀질 수 없는 문제이지만 매우 그 소재가 극적으로 구성되어 묘미를 자아내기 때문에 여기 인용해 기재한다. 『부처님 출가 후 6년, 뜻밖에 야수다라는 아름다운 태자를 탄생했다. 이에 놀란 왕은 중신회의를 열고 이 일을 타협했다. 「실로… 라후라 6년탄생설 계속 읽기
장수왕의 인연설화
장수왕의 인연설화 부처님은 어느 날 패싸움을 하고 있는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옛날 구살라국에 장수왕이란 임금이 있었다. 매우 마음이 어질어 오로지 자비와 인의로써 선정을 베풀어 나라는 평안하고 백성은 번영하여 위아래가 한결같이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그 때 이웃 가사국에는 범예왕이 있었는데 몹시 간탄하여 간악한 정치를 베풀었으므로 국운은 날로 피패하고 백성들은 슬픔에 젖어 있었다. 그래 그는 자기의… 장수왕의 인연설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