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崇山) 법호 하나에 담긴 스승의 뜻

숭산(崇山) 법호 하나에 담긴 스승의 뜻 고봉 스님이 충남 예산의 덕숭산 정혜사 만공 스님의 문하에 있을 때의 일이었다. 이 무렵만 해도 삼천리강토가 가난했던 탓에 덕숭산 정혜사의 절 살림도 늘 빈궁하기 그지없었다. 수행자는 많고 식량은 모자라니 그해 겨울 삼동안거가 걱정이었다. 그래서 정혜사에 있던 모든 수행자가 걸망을 메고 양식을 탁발해 오기로 하고 마을로 내려갔다. 그 후 어떤… 숭산(崇山) 법호 하나에 담긴 스승의 뜻 계속 읽기

글자 한자 남기지 않은 ‘무소유 스님’

글자 한자 남기지 않은 ‘무소유 스님’ 한국의 선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린 스님으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스님이 바로 숭산 행원 큰스님인데, 이 숭산 행원 스님의 은사 스님이 바로 저 유명한 고봉 경욱 스님이다. 고봉 스님은 1890년 9월 29일, 경북 대구시 지동(池洞)에서 출생, 15세가 되기 전에 이미 사서삼경을 독파하고 1911년 9월에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남장사에서 이혜봉 스님을 은사로… 글자 한자 남기지 않은 ‘무소유 스님’ 계속 읽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쉬운 명설법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쉬운 명설법 옛날이나 지금이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쉽고 재미있는 설법을 해주는 스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불교경전이나 해설서까지도 이해하기 어려운 한문투성이라 보통 백성들은 읽기도 어렵고 알아보기도 어려운데 스님들의 설법은 더더욱 어려운 한문구절을 끝없이 늘어놓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통도사 극락암의 경봉 큰 스님이 펼쳐주시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쉬운 명설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