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연니자

가다연니자 迦多衍尼子, 산스크리트어 kātyāyanī의 음사, putra 자(子) — 기원 전후(혹은 BC 2세기)경에 활약한 인도의 불교학자. 확실한 생몰연대는 미상. 부파불교시대에 설일체유부(設一切有部) 소속이었다. 원래는 브라만 계급 출생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해서 유명한 을 저술했다. 이 책은 설일체유부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확립시킨 대표적인 논서로서 널리 연구되며, 많은 주석서도 만들어졌다. → 발지론(發智論)

단도직입

생각과 분별과 말에 거리끼지 않고 진경계(실제의 그대로 그린 실경)로 바로 들어가는 것으로 수단과 방편을 쓰지 않고 적수(赤手)로 그 심부를 찔러 심안을 열어주는 것을 말한다.

노파심

노파가 자식이나 손자를 애지중지하듯이, 남의 걱정을 너무하는 마음으로 스승이 수행자에게 나타내는 자비심입니다. 친절심이라고도하며, 줄여서 파심(婆心)이라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