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 14. 해탈자의 본지풍광

팔천송반야경 14. 해탈자의 본지풍광 이 불이(不二)의 경지에서는 보는 자(智)와 보이는 대상(境)이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자신이 보는 자이면서 동시에 보이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눈이 눈을 볼 수 없고, 소리가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냄새가 냄새를 맡을 수 없고, 맛이 맛을 느낄 수 없고, 인식이 인식을 인식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닙니까? 팔천송반야경

팔천송반야경 25. 현세에 공덕을 얻는다

팔천송반야경 25. 현세에 공덕을 얻는다 그러자, 신들의 왕인 제석천은 부처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이 반야바라밀을 신수하고, 수지하고, 독송하고, 사유하고, 선포하는 사람들처럼 현세의 많은 공덕을 획득하고 가질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세존이시여, 하물며 반야바라밀을 수지하는 일에서 육바라밀 모두가 수지되고 있을 때에는 더 말한 필요가 있겠습니까?” 부처님은 제석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제석천이여,… 팔천송반야경 25. 현세에 공덕을 얻는다 계속 읽기

팔천송반야경 15. 반야를 보는 보살의 자세

팔천송반야경 15. 반야를 보는 보살의 자세 “제석천이여, 마음이 공성(空性)에 머무는 보살대사야말로 반야바라밀에 머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살대사는 항상 중생구제라고 하는 커다란 서원으로서, 자기 몸과 마음을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살대사는 색, 수, 상, 행, 식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또, 사념처(四念處)와 사정단(四正斷)과 사신족(四神足)과 오근(五根)과 칠각지(七覺支)와 팔정도(八正道)의 입장에도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예류과(預流果)와 일래과(一來果)와 불환과… 팔천송반야경 15. 반야를 보는 보살의 자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