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참는 덕

“여러 비구들, 만약 어떤 사람이 와서 너희 사지를 마디마디 찢는다 할지라도 자기 마음을 청정하게 가져 성내지 말고 또한 입을 정하게 지켜 나쁜 말을 하지말라. 성내는 마음을 그래돌 놓아 두면 자기의 도를 스스로 방해하고 공덕과 이익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참는 일이 덕이 되는 것은 계를 가지거나 고행하는 일로도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참을 줄 아는 사람이라야… 06. 참는 덕 계속 읽기

05. 부끄러워할 줄 알아라

“부끄러움의 옷은 모든 장식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것이다. 부끄러움은 쇠갈퀴와 같아 사람의 법답지 못함을 다르린다. 그러므로 항상 부끄러워할 줄을 알고 잠시도 그 생각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만일 부끄러워 하는 생각을 버린다면 모든 공덕을 잃게 될 것이다.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사람은 곧 착한 법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짐슴과 다를 바없다.”

04. 독사가 방 안에 자고 있는데

“낮에는 부지런히 착한 법을 닦아 익히고, 밤중에는 경전을 읽어라. 잠만 잠으로써 나날을 아무 소득없이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 항상 덧없는 불길이 온 세상을 불사르고 있음을 생각하며 빨리 자신을 구제할 것이며 부디 깨어 있음을 생각하여 빨리 자신을 구제할 것이 부디 깨어 있거라. 모든 번뇌의 도둑이 항상 틈을 엿보고 원수처럼 침범하는데 어찌 잠자기만을 일삼아 경계하지 않을 것인가.… 04. 독사가 방 안에 자고 있는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