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말씀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 육신마저 버리고 홀홀히 떠나갈 것이다. 하고 많은 물량일지라도 우리를 어쩌지 못할 것이다. ( 법정(法頂)스님 )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무소유’ 중)… 법정스님의 말씀 계속 읽기

달라이 라마 존자님

나는 인내와 관용을 부처님께 직접 배우지 않았다. 엄마나 친구에게 배웠을까, 아니다 나에게 고통과 고난을 주는 적을 통해서 인내와 관용을 배웠다. ~ 달라이 라마 존자님

물고기 머리에 뿔난 도리가 무엇입니까?

물고기 머리에 뿔난 도리가 무엇입니까~? 十年端座擁心城(십년단좌옹심성) 寬得深林鳥不驚(관득심림조불경) 昨夜松潭風雨惡(작야송담풍우악) 魚生一角鶴三聲(어생일각학삼성) 십년을 단정히 앉아 마음의 성을 옹호하니 깊은 숲속에 새들도 놀라지 않네 어젯밤 송담에 비바람 몰아 치더니 물고기에 뿔이 하나 돋고 학이 세번 울더라. 「서산대사 오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