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04장. 보살품(菩薩品)

제 04장. 보살품(菩薩品) 그 때에 부처님은 미륵보살에게 이르셨다. “그대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을 위문하여라.” 미륵보살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나는 그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제가 옛적에 도솔천왕과 그 권속들에게 다시 물러서지 않는 지위에서 행할 일을 설하였더니 그 때에 유마힐이 와서 말하기를, ‘미륵님, 세존께서 당신에게 수기 하기를 이 한생 마치고 아뇩다라삼먁삼 보리를 증득하리라고… 제 04장. 보살품(菩薩品)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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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3장. 제자품(弟子品)

제 03장. 제자품(弟子品) 그 때에 장자 유마힐은 생각하기를, ‘내가 이렇게 병들어 누웠는데 자비하신 부처님께서 나를 어여삐 여기시지 아니 하시는가?’ 라고 하자 부처님이 그 뜻을 아시고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나아가 병을 위문하여라.” 사리불은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 사람에게 가서 병을 위문할 수 없나이다. 그 까닭은 제가 옛적에 산 숲나무 아래서 조용히 좌선하노라니 그 때… 제 03장. 제자품(弟子品)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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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2장. 방편품(方便品)

제 02장. 방편품(方便品) 그 때에 비야리성 안에 한 장자가 있는데 그 이름은 ‘유마힐’이라 한다. 그는 일찍이 한량없는 부처님을 받들어 모시고 깊이 선의 종자를 심었으며 무생법인을 얻어 변재가 걸림이 없고 신통에 자재하며 총지를 얻어 두려울 것이 없게 되며 마군과 원수를 항복받고 깊은 법문을 증득하였으며 지혜로 생사의 바다를 건넜고 모든 방편을 통달하여 큰 소원을 성취하였으며 중생의 마음으로… 제 02장. 방편품(方便品)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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