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장. 향적품(香積品)

제 10장. 향적품(香積品) 이 때에 사리불이 속으로 생각하기를, 끼니때가 되려 하는데 이 여러 보살들이 어디서 밥을 먹을 것인가? 했더니, 유마힐이 그의 생각함을 알고 이렇게 말하였다. “부처님께서 팔해탈 말씀하신 것을 스님이 받자와 행하거늘, 어찌 밥 먹을 생각을 섞어서 법문을 들으려 하는가. 만일 밥을 먹고자 하면 잠깐만 기다리라. 처음 보는 음식을 자시게 하리다.” 하고 유마힐이 삼매에 들어서… 제 10장. 향적품(香積品)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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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9장. 입불이법문품

제 09장. 입불이법문품 그 때에 유마힐이 여러 보살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보살이 어떻게 해서 둘 아닌 법문에 들어가나이까? 각각 좋아하는 대로 말씀하소서.” 모인 가운데 한 보살이 있으니 이름이 법자재라,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나고 없어지는 것이 둘이어늘, 법은 본래 나지도 아니 하고 이제 없어질 것도 없나니, 이 무생법인을 얻는 것이 둘 아닌 법문에 들어 가는 것이니이다.… 제 09장. 입불이법문품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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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8장. 불도품(佛道品)

제 08장. 불도품(佛道品) 그 때에 문수사리는 유마힐에게 물었다. “보살이 어떻게 불도를 통달하나이까?” “만일 보살이 도 아닌 것을 행하면, 그것이 불도를 통달하는 것이니다.” “어떻게 보살이 도 아닌 것을 행하나이까?” “만일 보살이 오무간업을 행하면서도 시끄러운 걱정이 없으면, 지옥에 이르러도 죄법이 없으며, 축생에 가더라도 무명과 교만한 허물이 없으며, 아귀에 있으면서도 공덕을 구족하며, 색계와 무색계에 가더라도 대단하게 여기지 아니하며,… 제 08장. 불도품(佛道品)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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