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 열반 ‘몸.마음의 실체 없음’ 깨달아야 참 평화 존재하는 모든 것은 덧없으니 진정한 즐거움은 苦樂 너머에 몸뚱이가 죽는다 해서 몸뚱이 착(着)이 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몸뚱이 착이 쉬어야 몸뚱이가 쉰다. 한 평생 이 몸뚱이가 ‘나’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죽어서도 그 개념은 그냥 가져간다. 이것이 바로 몸뚱이 착이다. 가까운 친지 중에 오래 전 돌아가신 분이 계셨다.… 월호스님─집착과 열반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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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스님─진정한 행복은 휴식에서
진정한 행복은 휴식에서… -월호스님- 파스칼은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고요한 방에 들어 앉아 휴식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쉬운 지름길을 두고 그 동안 우리는 너무 멀리 돌아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행복을 찾아서 · · ·. 사실 고요한 방에 들어앉아 휴식한다는… 월호스님─진정한 행복은 휴식에서 계속 읽기
월호스님─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해탈하도록 도와주는 것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해탈하도록 도와주는 것 월호스님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임사체험에 이르렀다 살아난 사람들은 있다. 하지만 완전히 죽어 장례까지 치르고 나서 다시 살아나서 돌아온 경우는 거의 없다. 몸뚱이가 이미 썩어버렸기 때문이다. 간혹 몸뚱이 없이 영혼이 나타나는 수는 있다. 하지만 몸뚱이가 오려면 다른 몸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기 조선시대에 책으로 간행되었던 〈왕랑반혼전〉이 있다.… 월호스님─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이 해탈하도록 도와주는 것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