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이 으뜸 복전이다 -월호스님- 복은 그저 받는 것이 아니라, 짓고 심어야 한다. 이러한 복을 심는 밭 가운데 최상의 복밭은 삼보(三寶)이다. 삼보를 공경하는 것이야말로 복의 근원이 된다. 그런데, 이보다 더한 복전이 있다. 범망경에서는 말한다. “불자로서 온갖 병자를 보았을 때는언제나 이를 공양하되 부처님을 대하듯 해야 한다. 여덟 가지 복전 가운데 간병의 복전이 으뜸이니부모, 스승, 제자의 병고를 보양해서… 월호스님─간병이 으뜸 복전이다 계속 읽기
[카테고리:] 월호스님법문
월호스님─간병이 으뜸 복전
간병이 으뜸 복전 월호스님 “병자를 언제나 부처님 대하듯 공양해야” 如來도 병든 비구를 씻어 주었듯이 부모 스승 제자의 병을 낫게 해야 사람들은 누구나 복을 원한다. 그런데, 복은 그저 받는 것이 아니라, 짓고 심어야 한다. 이러한 복을 심는 밭 가운데 최상의 복밭은 삼보(三寶)이다. 삼보를 공경하는 것이야말로 복의 근원이 된다. 그런데, 이보다 더한 복전이 있다. 〈범망경〉에서는 말한다. “불자로서… 월호스님─간병이 으뜸 복전 계속 읽기
월호스님─‘나’이므로‘나’아닌 게 없다
‘나’이므로‘나’아닌 게 없다 -월호스님- 믿는 마음은 둘이 아니요 둘 아님이 믿는 마음이니, 언어의 길이 끊어져서 과거.미래.현재가 아니로다. (信心不二요 不二信心이니 言語道斷하여 非去來今이로다.) [신심명]어떤 큰스님께서는 손님이 오면, 후원의 소임자를 불러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나와 한 고향 출신이다. 잘 대접하도록 하여라.” 큰 스님과 동향출신이라는 말을 듣고는 최선을 다해 손님을 모셨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거의 오는 손님마다 한 고향출신이라고… 월호스님─‘나’이므로‘나’아닌 게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