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결(修心訣) – 16.

수심결(修心訣) – 16. 의심의 뿌리가 끊어지지 않으면 생사의 세계에 자재로울 수 없다 雖先頓悟 煩惱濃厚 習氣堅重 수선돈오 번뇌농후 습기견중 對境而念念生情 遇緣而心心作對 대경이염념생정 우연이심심작대 被他昏亂 使殺昧却寂知常然者 피타혼란 사살매각적지상연자 卽借隨相門定慧 不忘對治 均調昏亂 즉차수상문정혜 불망대치 균조혼란 以入無爲 卽其宜也 이입무위 즉기의야 그러나 비록 먼저 깨달았다 하더라도 번뇌가 두텁고 습기가 무거워서 경계를 대하면 생각생각에 감정이 일어나고, 반연을 만날적마다 마음은 대상을 만들어… 수심결(修心訣) – 16.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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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修心訣) – 15.

수심결(修心訣) – 15. -말을 따라 알려하면 의혹 생기고- -뜻 얻고 말 잊으면 힐문 필요없다- 則頓門箇者 依自性門 任運亡功 즉돈문개자 의자성문 임운망공 漸門劣機 趣隨相門 對治勞功 점문열기 취수상문 대치노공 二門之機 頓漸不同 優劣皎然 이문지기 돈점부동 우열교연 云何先悟後修門中 竝釋二種耶 운하선오후수문중 병석이종야 請爲通會 令絶疑情 청위통회 영절의정 즉 돈문의 사람은 자기 성품에 따라 걸림이 없으니 노력할 것이 없고, 점문의 열등한 근기는 상을… 수심결(修心訣) – 15.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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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修心訣) – 14.

수심결(修心訣) – 14. -“돈문과 점문의 선정과 지혜 다른데- -어떻게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나요”- 自性門則曰 任運寂知 자성문즉왈 임운적지 元自無爲 絶一塵而作對 원자무위 절일진이작대 何勞遣蕩之功 無一念而生情 하로견탕지공 무일념이생정 不假忘緣之力 判云此是頓門箇者 불가망연지공 판운차시돈문개자 不離自性 定慧等持也 불리자성 정혜등지야 隨相門則曰 수상문즉왈 稱理攝散 擇法觀空 칭리섭산 택법관공 均調昏亂 以入無爲 균조혼란 이입무위 判云此是漸門劣機所行也 판운차시점문열기소행야 就此兩門定慧 不無疑焉 취차양문정혜 불무의언 若言一人所行也 爲復先依自性門 약언일인소행야 위부선의자성문 定慧雙修然後 정혜쌍수연후… 수심결(修心訣) – 14.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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