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초기경전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가난한 아이의 욕심 어떤 가난한 아이가 있었다. 그는 어느 날 큰 부자를 보자 그 부자처럼 많은 재산을 갖고 싶어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자 아이는 홧김에 자신이 지녔던 조그만 재물마저 물 속에 던져 버리려 했다. 그것을 본 한 사람이 아이에게 타일렀다. “너는 아직 나이도 어려 앞길이 창창한데 왜 그것을 물 속에… 제2편 제07장 06. 가난한 아이의 욕심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성전
제2편 제07장 05. 누각의 삼층만 지으려는 부자
제2편 초기경전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누각의 삼층만 지으려는 부자 옛날에 미련하여 아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는 어리석은 부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이웃 부잣집에 갔다가 삼층 누각을 구경하게 되었다. 그것은 웅장하고 화려할 뿐 아니라, 넓고 높아 시원스럽게 보였다. 어리석은 부자는 무척 부러워하며 이렇게 생각했다. ‘내 재산도 저 사람 것만 못하지 않다. 아직까지 나는 왜 이런 누각을… 제2편 제07장 05. 누각의 삼층만 지으려는 부자 계속 읽기
제2편 제07장 04. 연주의 대가를 못 받은 악사
제2편 초기경전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연주의 대가를 못 받은 악사 어느 악사가 왕 앞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다. 왕은 그에게 연주의 대가로 돈 천 냥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연주를 마치자 악사는 왕 앞에 나아가 그 대가를 요구했다. 그러자 왕은 돈을 주기는커녕 도리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네가 연주한 음악은 내 귀를 즐겁게 했다. 그런데 그것은 네 귀도 즐겁게… 제2편 제07장 04. 연주의 대가를 못 받은 악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