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제07장 09. 과일을 따려고 나무를 베다

제2편 초기경전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과일을 따려고 나무를 베다. 어떤 나라의 궁전 뜰에 과일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나무는 키가 크고 잎이 무성하여 얼마 안 있으면 향기롭고 맛있는 열매가 많이 맺힐 것 같았다. 왕은 그 나무 아래서 한 신하를 만나 “앞으로 이 나무에 맛있는 열매가 많이 열릴 텐데 그대는 그것을 먹지 않겠는가?” 하고 물었다. 신하는 왕에게… 제2편 제07장 09. 과일을 따려고 나무를 베다 계속 읽기

제2편 제07장 08. 나귀의 젖을 짜려는 사람들

제2편 초기경전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나귀의 젖을 짜려는 사람들 옛날 어떤 시골에 나귀를 구경조차 한 일이 없는 사람들이 살았다. 그러나 나귀의 젖이 매우 맛이 좋다는 말은 어디서 듣고 그것을 몹시 먹고 싶어했다. 어느 날 그들은 숫나귀 한 마리를 얻게 되었다. 그들은 젖을 짜려고 서로 다투어 나귀를 붙잡았다. 어떤 사람은 머리를 붙잡고, 어떤 사람은 귀를 붙잡으며,… 제2편 제07장 08. 나귀의 젖을 짜려는 사람들 계속 읽기

제2편 제07장 07. 귀한 목재로 숯을 굽다

제2편 초기경전 제7장 어리석음의 비유 귀한 목재로 숯을 굽다. 옛날 한 부자의 아들이 있었다. 그는 바닷가에 놀러 나갔다가 오랫동안 물 속에 잠겨 있던 목재를 하나 건져 수레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목재를 내다팔양으로 그것을 다시 장으로 가지고 갔다. 그러나 아주 귀한 목재여서 값이 비싸기 때문에 사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여러 날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게 되자… 제2편 제07장 07. 귀한 목재로 숯을 굽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