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제01장 05. 전교(傳敎)의 공덕(功德)

제3편 대승경전 제1장 피안에 이르는 길 전교의 공덕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부티, 강가강(항하) 의 모래알만큼 많은 강가강이 있다고 하자. 그런 강에 있는 모래는 얼마나 많겠느냐?” “그 강가강만 하여도 한없이 많을 텐데 더구나 그 강에 있는 모래이겠습니까?” “수부티, 내가 지금 너에게 진실하게 말하는 것이니 똑똑히 들어라.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그와 같은 강가강의 모래처럼 많은 세계에 칠보를 가득… 제3편 제01장 05. 전교(傳敎)의 공덕(功德) 계속 읽기

제3편 제01장 04. 실체(實體)와 이름

제3편 대승경전 제1장 피안에 이르는 길 실체와 이름 “만약 어떤 보살이 ‘나는 불국토를 장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잘못 말한 것이 된다. 불국토 장엄, 불국토 장엄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장엄이 아니다. 그러므로 ‘불국토 장엄’ 이라고 말해질 뿐이다. 수부티, 그러므로 보살들은 이와 같이 청정한 마음을 내야 한다. 형상에 집착하여 마음을 내지도 말고,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생각의… 제3편 제01장 04. 실체(實體)와 이름 계속 읽기

제3편 제01장 03. 얻은 것이 없어야 한다

제3편 대승경전 제1장 피안에 이르는 길 얻은 것이 없어야 한다 부처님께서 다시 수부티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바른 깨달음을 얻었겠는냐, 설한 법이 있겠느냐?” “제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을 알기로는 바른 깨달음이라고 할 만한 정해진 법이 없으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법도 없습니다. 그 까닭은 부처님께서 깨닫고 말씀하신 법이란 모두 붙잡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으며, 법도 아니고… 제3편 제01장 03. 얻은 것이 없어야 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