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조사어록 제7장 선가의 거울 한 물건 여기 한 물건이 있는데, 본래부터 한없이 밝고 신령하여 일찍이 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이름 지을 길 없고 모양 그릴 수 없다. 한 물건이란 무엇인가? 옛 어른은 이렇게 노래했다. 한 부처 나기 전에 의젓한 둥그러미 석가도 알지 못한다 했는데 어찌 가섭이 전하랴. 이것이 한 물건의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제5편 제07장 01. 한 물건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성전
제5편 제06장 13. 병문안(病問安)
제5편 조사어록 제6장 상단 법어 병문안 그대의 병이 중하다고 들었다. 그것은 무슨 병인가? 몸의 병인가, 마음의 병인가. 몸의 병이라면 몸은 지. 수. 화. 풍의 네 가지 요소가 잠시 모여 이루어진 것, 그 네 가지는 저마다 주인이 있는데 그럼 어느 것이 그 병자인가? 만약 마음의 병이라면 마음은 꼭두각시와 같은 것, 비록 거짓 이름은 있으나 그 실체는… 제5편 제06장 13. 병문안(病問安) 계속 읽기
제5편 제06장 12. 공부 열 가지
제5편 조사어록 제6장 상단 법어 공부 열 가지 세상 사람들은 모양을 보면 그 모양에서 뛰어나지 못하고,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에서 뛰어나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모양과 소리에서 뛰어날 수 있을까? 이미 모양과 소리에서 뛰어났으면 반드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어떻게 바른 공부를 시작할 것인가? 이미 공부를 시작했으면 그 공부를 익혀야 하는데 공부가 익은 때는 어떤가? 공부가 익었으면… 제5편 제06장 12. 공부 열 가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