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제02장 06. 이심전심(以心傳心)

제5편 조사어록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이심전심 달마 스님이 말했다. “삼계가 어지럽게 일어나는 것은 모두 한 마음으로 돌아가니 전불 후불이 이심전심하시고 문자를 세우지 않으셨다.” 제자가 물었다. “만약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마음을 삼습니까?” “네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네 마음이며, 내가 너에게 대답하는 이것이 내 마음이다. 만약 내가 마음이 없다면 무엇으로 너에게 대답을 하겠으며, 네가… 제5편 제02장 06. 이심전심(以心傳心) 계속 읽기

제5편 제02장 05. 해탈(解脫)의 나루터

제5편 조사어록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해탈의 나루터 달마 스님이 말했다. “경에 말씀하기를 ‘무릇 상이 있는 것은 모두 다 허망하다. 또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은 그릇된 도를 행하는 것이니 여래를 보지 못한다’ 고 하지 않았던가. 이와 같이 사물이나 형체는 진실이 아님을 알 것이다. 그러므로 옛부터 모든 성인들이 닦으신 공덕을 말씀하실 때는… 제5편 제02장 05. 해탈(解脫)의 나루터 계속 읽기

제5편 제02장 04. 정념(正念)

제5편 조사어록 제2장 마음을 살피는 일 정념 “보살이 삼취정계를 가지고 또한 육바라밀을 행하여야 불도를 이룬다 하셨는데, 수행자가 오직 마음만 관하고 계행을 닦지 않는다면 어떻게 성불할 수 있겠습니까?” “삼취정계란 곧 삼독심을 다스리는 것이니, 일독을 제하면 무량한 선이 이루어진다. 취란 모았다는 뜻인데 삼독을 다스리면 곧 세가지 한량없는 선을 이루게 된다. 널리 선을 마음에 모았으므로 삼취정계라 한다. 또… 제5편 제02장 04. 정념(正念)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