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신상주 불심평등 부처님께서 사라쌍수 사이에서 비를 피하고 계셨을 때 매우 심한 병환으로 자리에 누워 기동을 자유로이 하시지 못하자 가섭이 걱정했다. 「모든 병은 욕망, 노여움, 무지, 교만에서 오는 것이다. 부처님은 이미 이 네 가지를 초월 하셨을 텐데 어찌하여 병환이 저처럼 짙으신가.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어 부처님의 깊은 뜻은 알지 못하고(부처님도 병이나 죽구나, 죽고 나면 무상하여 아주 없어지겠지?)하고… 법신상주 불심평등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삼매유
삼매유 『부처님께서 가부좌하시고 무량의처삼매에 들어 몸과 마을이 동요하지 아니하니 그때에 하늘에서 만다라 꽃과 마하만다라 꽃과 만수사 꽃과 마하만수사 꽃이 부처님과 대중 가운데 떨어지고 온 세계가 6종으로 진동하였다.』 이것은 법화경 서품에 나오는 삼매의 현상이다. 무량의는 하나의 진실한 법으로부터 한량없는 법을 내는 것이니, 이것은 묘법을 설할 징조를 상징하는 것이다. 「만다라꽃」은 유흔화(柔軟化)이고 만수사꽃은 변열화(遍悅化)이니 이 삼매를 통하여 모든… 삼매유 계속 읽기
방광유
방광유 『부처님께서 미간의 백호로부터 광명을 놓아 동방으로 1만8천세계를 비치니, 위로는 아가니타천으로부터 밑으로 아비지옥에 이르기 까지 6취중생의 생활상이 분명하게 나타났다」<법화경 서품> 『여래께서 미소를 지으시니 백천만억의 광명구름이 일어나 갖가지 소리를 내었다.』 <지장경 도리천궁신통품> 백호는 본각묘명(本覺妙明)이고 동방은 부동지(不動智)의 경계며, 만 팔천 근·경·식(根·塢·識)18계를 의미한다. <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