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죠우요우 간언 대왕의 회개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죠우요우의 간언가 대왕의 회개 그렇게 되고 난 어느날 밤이었다. 묘우꼬우왕은 안라크부인과 만찬을 함께 하기로 되어 있었다. 대왕은 본래 술을 대단히 애호했던 까닭에 부인은 술잔을 들고 대왕에게 권하려 그 앞으로 가서 섰다. 이때 세이꼬우가 타국에서 헌상된 붉은 명주천을 쓰고 차양 앞을 지나갔다. 그러자 그 명주 빛깔이 햇빛을 받아 반짝 전광(電光)과 같은 아름다운 빛을 발했다.…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죠우요우 간언 대왕의 회개 계속 읽기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죠우요우의 실패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죠우요우의 실패 죠우요우는처음 묘우꼬우왕의 발탁으로 분에 넘치는 영화를 입게 된 이래, 자신이 요구하는 것은 무슨 일이건 성취해고 따라서 늘 마음의 만족을 얻고 있었다. 게다가 이번 간계(奸計)도 역시 훌륭히 성공했다. 그는 점점 자신을 지닐 수 있었다. 그 자신은 곧 거만과 교만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었다. 『일개 아녀자의 요사스런 말에 마음이 동해서 이와 같은 추태를 부리는…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죠우요우의 실패 계속 읽기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질투하지 않는 우호태자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질투하지 않는 우호태자 죠우요우는 왕명에 의해 다시 복직하게 되었다. 그리고 훨씬 훗날이었다. 묘우꼬우왕은 우호태자가 자기가 죽은 후 왕위를 계승하여 능히 이 대국을 잘 통수해 갈 수 있을까, 그만한 지략을 지녔을까 생각해 보았다. 대왕은 태자의 기량을 시험해 보려고 어느 날 태자를 불렀다. 『나는 요즘 너무 격무에 시달려서 몸이 좀 불편하다. 칠일 동안 정양하고자 하니… 호색가(好色家) 묘우꼬우왕(王) 질투하지 않는 우호태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