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경

의도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붓다께서는 사바티 시의 제타바나 숲에 있는 아나타핀다카 장자의 승원에서 지내셨다. 그때 붓다께서는 “비구들아”라고 하시며 여러 비구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예. 붓다시여”라고 하며 그 비구들은 답하였다. 붓다께서는 여러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하셨다. 비구들아. 만일 의도적으로 일(업)을 하고 또 그 일(업)을 쌓아 두었다면 그 일(업)의 결과를 받지도 않은 채 그 일(업)이 근본적으로… 의도경 계속 읽기

장수멸죄경

장수멸죄경 <불설 장수멸죄 호제동자 다라니경ㅡ弗說 長壽滅罪 護諸童子 陀羅尼經> 이와 같이 나는 듣사오니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기사굴산에 대 비구승 천 이백 오십인과 함께 계셨으며, 거기에는 대보살 일만 이천인과 모든 천룡 팔부와 귀신과 사람과 사람 아닌 무리(人,非人) 들도 같이 모인 가운데 설법하셨다. 그때에 부처님은 신통력으로 미간에서 여러 가지 광명을 놓으시니 그 빛은 오색이며, 한 광명 가운데… 장수멸죄경 계속 읽기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 청화큰스님 역(譯) 머리말 우리 인간은 누구나가 다 고뇌와 빈곤이 없는 안락하고 풍요한 행복을 간구하고, 생로병사가 없는 영생(永生)의 이상향을 그리는 사무친 향수를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모든 문화현상은 비록 깊고 옅은 차이는 있을지라도, 다 한결같이 인생고(苦)의 구제와 진정한 자유를 그 구경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만 그 목적을 실현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