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를 사랑하는 방법 -법상스님- ‘무아’라고 그럽니다. ‘나’ 라고 하지 않고 ‘나 아님’ 이라고 말합니다. ‘나’ 는 ‘나 아닌 것’ 의 모임이기에 그렇습니다. 나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면 ‘나’ 인 것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온전히 ‘나 아니 것’ 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이를테면 지금의 ‘나’ 속에는 아침에 먹었던 밥이며, 반찬들, 물이 있고, 또 그 이전에 먹어왔던 숱한 음식들이 있으며,… 법상스님─나를 사랑하는 방법 계속 읽기

법상스님─나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도 없다

나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도 없다 / 법상스님 언제나 어느 때나 나 자신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약 어떤 문제나 걱정거리가 생겨났다면 그것은 나 자신에게 일어난 것이 아니라 겉에 드러난, 나를 치장하고 있는 껍데기에서 문제가 생겨난 것일 뿐이다. 그러니 거기에 속지 말라. 그것은 내가 아니다. 그 껍데기는 이를테면 내 성격이라고 해도 좋고, 내 몸이라고 해도 좋고, 내… 법상스님─나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도 없다 계속 읽기

법상스님─꿈과 같은 세상

꿈과 같은 세상 -법상스님- 모든 현상은 꿈과 같고 바람과 같아서 진실하지 못하다. 중생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미혹의 세계를 배회하는 것이다. [화엄경] 모든 것은 꿈이고 환이다. ‘나’도 꿈이며, ‘너’도 꿈이고, 돈이며 명예, 권력, 지위, 학벌, 배경, 학식, 이성 이 모든 것이 다 꿈이고 환영일 뿐이다. 일체 모든 존재는 다 거짓이고 진실하지 못하다. 꿈과 같은 것이… 법상스님─꿈과 같은 세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