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를 포기하는 지혜 -법상스님- 실제 수많은 민족지 조사 연구 결과 고대사회, 원시사회는 최초의 풍요사회였다. 그들 원시인들은 하루에 서너시간만 일하고도 먹고 남는, 연간 필요소비량 이상의 잉여를 생산했을 뿐만 아니라 남는 시간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발달시켰다. 원시사회는 생계경제가 아니라 풍요의 잉여경제였다. 그것도 잉여를 끔찍한 대규모 전쟁이나 쓰레기로 낭비하는 현대 산업문명과는 달리 잉여를 이웃 공동체와 서로… 법상스님─부자가 되기를 포기하는 지혜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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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복의 씨앗을 심자
복의 씨앗을 심자 -법상스님- 복의 열매를 얻고자 한다면 마땅히 복밭에 복의 씨앗을 심어야 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똑같은 밭에 똑같이 씨앗을 심고 거름을 주어도 그 열매 맺음에는 무한한 차별이 생겨납니다. 우선은 어떤 마음으로 씨앗을 심느냐에 따라 얼마만큼 정성을 들이고 잘 가꾸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가 그렇습니다. 고향에 아버님께서 호박을… 법상스님─복의 씨앗을 심자 계속 읽기
법상스님─복을 지어야 합니다
복을 지어야 합니다 -법상스님- 가만히 세상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늘 복을 지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늘상 복을 까먹으며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복’이라는 것은 고정되어 정해진 실체가 없기에 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되는 이에게는 한량없는 무량대복(無量大福)으로 다가오지만 그릇이 작은 이에게는 자신의 그릇만큼의 복 밖에는 가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널려 있더라도 말입니다. 마치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법상스님─복을 지어야 합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