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을 뛰어 넘는 길 -법상스님- 업은 행위다. 신구의(身口意)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것이 그대로 업이 되어 존재 속에 업력(業力)을 남긴다. 그 업력은 잠재적인 어떤 세력이며 에너지로 우리 안에 머물러 있다가 인연의 때를 만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 온다. 그것이 바로 인과응보의 법칙이요, 업인과보의 법칙이다. 그렇듯 한 번 지은 업은 반드시 받아야지만 소멸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법상스님─업을 뛰어 넘는 길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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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업을 녹이는 방법
업을 녹이는 방법 -법상스님- 인과를 믿고 업보를 믿는 수행자라면 삶의 경계를 대하는 방식이 여느 사람들의 그것과는 크게 다릅니다.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언젠가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불교를 믿고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은 공 부하는 만큼 나의 삶이 변해야 하고, 또한 내가 공부한 만큼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의 믿음이란 첫째가 내… 법상스님─업을 녹이는 방법 계속 읽기
법상스님─업도 운명도 변한다
업도 운명도 변한다 -법상스님- ‘무상하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도 희망차다’는 제행무상의 이치를 설하지만 혹자는 그래도 이미 지어 놓은 업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미 내게 주어진 업장은 어쩔 수 없으니 그 업을 다 받기 전에는 꼼짝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좌절할 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내 업이 원래 나쁘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법상스님─업도 운명도 변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