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대성불경 5 그 때 대중은 이렇게 생각하리라. ‘비록 천억 년을 두고 오욕락을 다 채운다 해도, 마침내는 삼악도를 면하지 못하리라. 부모, 형제, 처자, 재산으로도 어찌할 수 없고 세상 모든 것 또한 애오라지 덧없는 것, 목숨 역시 영원한 것이 아니로다. 내 이제 부처님의 법에 의지하여 깨끗한 수행을 닦으리라.’ 그리고는 다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비록 수없는 세월을 두고… 미륵대성불경 5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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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대성불경 4
미륵대성불경 4 이른 새벽에 집을 나와 그날 초저녁에 네 마귀를 항복시키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룬 뒤 게송으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중생고 생각한 지 오래었거니 벗어나게 못해서 안타까웠어라. 내 이제 깨달음을 얻었거니 돌연히 한번에 걸림 없구나. 중생은 본래 공한 것 바탕의 실다움 또한 알았고 근심과 괴로움 전혀 없으며 자비를 펴는데 한계 없도다. 내가 그대를 구제하고자 나라와 눈과 머리… 미륵대성불경 4 계속 읽기
미륵대성불경 3
미륵대성불경 3 그 시대에는 양거라는 전륜성왕이 있을 것이다. 그는 네 종류의 군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무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32상을 지녔고, 또 혼자서 천 명을 이기는 용맹하고 단정한 아들 천 명이 있어, 모든 원수들과 적은 그들 앞에 스스로 무릎을 꿇으리라. 양거와에게는 일곱 가지 진기한 보배가 있으니, 금수레. 흰 코끼리. 감색 말. 신기한 보배구슬. 미인보배.… 미륵대성불경 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