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국가의 불교 – 남방불교 12세기경 이슬람 정복자의 인도 점령 이래로 점차 쇠퇴를 거듭한 불교는 16세기에 이르면 인도대륙에서 사라졌다고 할 만큼 그 세력이 미미해지고 만다. 더구나 잔존해 있던 교단도 힌두교와 습합되어 본래 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이미 인도 밖으로 전파된 불교는 각 나라의 종교,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지속적인 영향력과 지배력을 행사해 오고 있다.… 기타국가의 불교 – 남방불교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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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의 4相
금강경의 4相 금강경의 4相 ① 我相 : ātman(자아)과 같은 영원한 自我가 있다는 우파니샤드의 주장. ② 人相 : pudgala(개체)라고 하는 非卽非離蘊이 있다는 독자부의 주장. ③ 衆生相 : sattva(being, 불변하는 존재)라고 하는 어떤 생명의 본체가 고정되어 있다는 주장. (Sāṅkya[數論學派]는 근본원질인 prakṛti와 순수정신인 puruṣa에서 prakṛti는 tamas, rajas, sattva[지성, 즐거움, 가벼움, 빛남, 흰색 성질]로 나누어지는데 sattva는 그 중의 하나이다.… 금강경의 4相 계속 읽기
고성제(苦聖諦, catu ariya sacca)
고성제(苦聖諦, catu ariya sacca) 고성제(苦聖諦, catu ariya sacca) Ⅰ. 붓다의 가르침은 모두 사성제로 포섭된다.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움직이는 모든 생명들의 발자국들은 모두 코끼리 발자국에 총섭되고 코끼리 발자국이야말로 그 크기로서 최상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습니다. 도반들이여, 그와 같이 어떤 유익한 법[선법(善法)]이던 그것들은 모두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四聖諦]에 총섭됩니다. 무엇이 넷인가?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苦聖諦], 괴로움의… 고성제(苦聖諦, catu ariya sacca)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