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분별과 말에 거리끼지 않고 진경계(실제의 그대로 그린 실경)로 바로 들어가는 것으로 수단과 방편을 쓰지 않고 적수(赤手)로 그 심부를 찔러 심안을 열어주는 것을 말한다.
[작성자:] buddha
노파심
노파가 자식이나 손자를 애지중지하듯이, 남의 걱정을 너무하는 마음으로 스승이 수행자에게 나타내는 자비심입니다. 친절심이라고도하며, 줄여서 파심(婆心)이라고도합니다.
공염불
부처님의 법에 대한 신심 없이 입 끝으로만 되뇌이는 헛된 염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와 같은 염불은 아무리 외어도 헛일이라는 데서 나온 말이다.말한대로 실행하지 않는 주장이나 선전을 가리키는 말이다.이와 비슷한 말로는 공수표(空手票)가 있다. 이밖에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는 염불이 공염불이듯이, 상대의 잘못을 아무리 타일러도 효과가 없는 말 또한 공염불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