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처님 가르침
體와用은 둘이 아니다.
살과 뼈는 둘이 아니다
그래서 不二門을 세우는 것이다.
불이문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로 만난다.
하나인줄 알면 오직 상생(相生)만이 있다.
태백산맥의 8대성지는부처님의 근본자리이다.
근본자리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다.
원만보신 노사나불은 변화를 나투는 자리이다.
천백억화신 서가모니불은 교화방편을 보이는 자리이다.
변화를 나툼은 문수보살의 한량없는 지혜이다.
교화방편을 보임은 보현보살의 끊임없는 실천행이다.
한량없는 지혜는 관음보살이요.
끊임없는 실천행은 지장보살의 대원력이다.
경남 남해 보타산 보리암. 강화도 보타산 보문사. 강원도 낙산 홍련암이 3대 관음성지이다.
보타산 또는 낙산은 보타낙가산의 준말이다.
역삼각형 모양이다.
역함은 음이지만 음이 지극하면 양으로
돌아오니 양은 곧 현세제도의 관음보살이다.
강원도 철원 심원사. 경북 예천 용문사. 전남 고창 선운사도솔암이 3대 지장성지이다.
반듯한 삼각형이 나오니 양이다.
양이 지극하면 음으로 돌아가니 곧 대원본존 지장보살이다.
관음성지와 지장성지를 합하면 공간입자인
육각수가 생긴다.
다시말해서 태백산맥의 8대성지를 불교의
축으로 삼고 음양,청룡백호,관음과지장이
불사리의 방광을 입어서 천상인간지옥을
연결시켜서 부처님과 부처님법을 받드는
이를 살펴 지키는 것이니 곧 불국토를
이루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