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사의 꾀에 넘어가지 않은새
옛날 어떤 엽사가 새 산양을 하기 위하여 풀로 집을 없고 잡나무 가지로 그 위를 별은 위 그 속에 앉아 새가 오기를 기다렸다.
모든 새들이 그것이 진짜 나무인 줄 알고 그 위에 앉았다가 모두 엽사의 밥이 되게 되었다.
그런데 오직 한 새가 그것을 보고
「어찌하여 이 나무는 여러 가지 나무가 한데 읽혀 생기가 없는가? 」
하고 거기 않지 않았다.
결국 엽사는 그 한 마리의 새는 잡지 못했는데 그때의 엽사는 마왕이고 그 새는 부처님이었다.
「세간에서 만약 깊이 생각지 않으면 어떻게 상인의 법을 얻으랴 이제 내 잘 생각한 까닭에 읽힘을 벗어나 무위를 얻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