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류사 (法流寺) 경상북도 경주에 있던 절. 신라 선덕왕 때 승상(丞相) 김낭도가 어렸을 적에 몸이 굳어 뻣뻣하여지고 말도 하지 못하므로, 그의 아버지가 법류사 승려 무명(亡名)을 청하여 경을 읽게 하였는데, 큰 귀신이 작은 귀신을 시켜 철퇴로 승려의 머리를 때려 죽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