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사 (金光寺)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탑동에 있던 절. 신라의 명랑(明朗)이 당나라에 가서 도를 배우고 돌아오던 길에, 용궁에 들어가 황금 천냥을 보시 받아 가지고 와서, 자기 집을 절로 만들고 금으로 탑상(塔像)을 도금하고 장식하여 금광사라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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