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 (海日) (1541~1609) 조선 스님. 호는 영허(映虛), 당호는 보응(普應). 속성은 김씨. 만경(萬頃) 사람. 19세 능가산 실상사 인언(印彦)에게 출가하고, 묘향산 청허(淸虛)의 법을 전해받다. 조선 광해군 1년 능가산에서 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