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왕 (善覺王)

ⓢ Suprabuddha 중인도 구리성의 왕. 석가 종족의 한 파인 구리족에 속함. 아누석가(阿★55釋迦)의 아들, 그 누이 동생 마하마야와 마하파사파제는 모두 가비라국 정반왕의 비(妃)가 됨. 아들 하나와 딸 하나가 있으니, 아들 제바달다는 부왕의 뒤를 계승, 딸 야수다라는 정반왕의 아들 실달다태자에게 시집 보내다. 뒤에 실달다는 출가 수도하여 석가모니불이 되고, 야수다라는 아들 라후라를 데리고 고향에 남으매, 이를 좋지 않게 여겨 불 성도 후 제14년(B.C. 577)경 어느날 부처님이 가비라성에서 행걸(行乞)함을 보고 습격하여 방해한 일이 있었고, 뒤에 곧 사망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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