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K-514, T-580 .
번역자 미상 .
양(梁)나라(502-557) 때 번역되었다 .
줄여서 『암제차경(菴提遮經)』이라고도 한다 .
부처님께서 브라만 장자인 바사니가(婆私?迦)의 초청을 받아 그의 집을 방문하였을 때, 장자의 딸인 암제차가 문수사리의 질문에 대해 상무상(常無常) · 공불공(空不空)의 깊은 뜻과 여인의 신상(身相) 등에 대해 사자후를 하자 비구와 천인(天人)들이 보리심을 내었고, 부처님께서는 문수사리에게 암제차가 장차 정각(正覺)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