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K-274, T-623 .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a)가 266년에서 31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줄여서 『독증자서삼매경』 · 『여래자서삼매경』이라고 한다 .
부처님께서 안견광현(眼見光賢) 보살에게 정사(正士)가 출가하여 일체종지(一切種智)에 이르는 과정을 설하신 경전이다 .
정사가 생 · 노 · 병 · 사의 괴로움을 알고 출가하여 6년 동안 부지런히 수행하면 계증(戒證)이 나타나고, 이 계증을 행하여 구족하면 일체종지를 이룰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
또 부처님께서는 현유(賢儒)보살에게 구담미국에 있을 때의 일을 말씀하시면서 스스로 원(願)을 세워 정진할 것을 당부하시고, 그러나 이것은 스승을 삼을 만한 이가 없을 경우에 따르는 것이며 만일 스승을 삼을 만한 스님이 있으면 그를 증사(證師)로 삼아야 한다고 설법하신다 .
이역본으로 『자서삼매경』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