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명상 이론
※ 자비 명상 1. 자비심 이란? 1) 慈는 어떤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그것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것이고, 悲는 어떤 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그것이 내일처럼 아파하여 그것을 없애 주려고 하는 것이다.
2)모든 중생은 본질 적으로 일심동체(자타 불이)이다.
세상 만물이 인연법에 의해 연결(얽혀)되어 있으므로 남이라고 하여도 사실은 남이 아니다.
따라서 모든 중생에 대하여 자애와 연민의 마음을 내는 것을 자비심이라 한다.
3)두려움과 분노를 줄이는 연습, 두려움과 분노는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두려움은 수동적인 위축이며 다른 하나는 적극적인 폭발이다.
이 둘은 밀접하게 연결 돼 있다.
2. 개인이 어떻게 느끼는가를 알아차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감정에 주목 3. 다음은 당신이 좋아 하는 사람을 생각 하거나 시각화 화라 4. 일어나는 모든 감정에 주목한다.
5. 이제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거나 시각화 한 다음에 서로 대비 되는 감정들 간의 놀이를 지켜보도록 한다.
6. 그저 입가를 끌어 올리거나 얼굴에 미소를 짓기만 하면 된다.
7. 부드러운 행복이 즉시 뒤따르는 것을 관찰한다.
1) 이 수련은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몇 초는 당신의 힘을 맛보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2)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하면 공포는 사라져 버린다.
가. 공포와 사랑은 서로 치환 되므로, 사랑이 훈련되고 강화되면 공포를 압도할 수 있다.
나. “완전한 자비는 공포를 사라지게 한다.
” 3) 자비 명상은 행복과 평화, 온화함과 사랑같은 정서적 특성이 촉진 되도록 고안된 문구들의 반복적 구성이다.
※ 자비 명상의 실천 수행 방법 1. 자비 명상은 상당한 훈련이 필요하다.
1)첫째 자신에 대한 즉 자신을 향한 자비의 감정을 계발하라. 이기심을 없애기 위하여, 자아나 이기심은 두려움을 통해 생겨나고 사랑 안에서는 녹아 버린다.
2)두 번째 그 범위를 친구, 낮선 사람, 적으로 넓혀라 3)세 번째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과 생명체 즉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로 확장 시킨다.
2. 구체적 실천 방법 1) “내가 행복하기를, 친절하기를, 사랑을 주기를, 평화롭기를” “내가 즐겁기를, 부드럽기를, 고요하기를, 사랑을 주기를” 2) 자비 명상이 진행됨에 따라 이 경구들은 수정된다.
“당신이 행복하기를, 친절하기를, 사랑을 주기를, 평화롭기를” 3)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친절하기를, 사랑을 주기를, 평화롭기를“ 4) 명상이 모든 것을 감싸 안게 되는 마지막 단계에 가면 그 구절은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친절하기를, 사랑을 주기를, 평화롭기를“ 3. 자비 명상을 하기 전에 먼저 얼마나 오랫동안 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1) 처음에는 10 ~ 20분 정도 2)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곳 3) 등을 곱게 펴고 앉아서 몸을 편안하게 이완 시킨다.
4) 몇 번의 느리고 긴 호흡을 통해 이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돈 5) 눈을 감아도 되고, 뜨고 있어도 된다.
6) “내가 행복하기를, 즐겁기를, 사랑을 주기를, 평화롭기를” 같은 경구를 반복하기 시작한다.
7) 그 구절을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자신에게 반복한다.
(원한다면 그 단어들을 소리 내어 말 할 수도 있다) 8) 점차 그 말들이 부드러워 지면서 마음속으로 되뇌어 질 때까지 놔두면 된다.
9) 정서가 일어나도록 노력하거나 힘쓰지 말라, 그저 그 말들이 마음 안으로 녹아들도록 하라. 10) 자신이 할 일은 편안함을 느끼면서 경구를 반복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경험에 대해 섬세하게 느끼는 것이다.
11) 상관없는 생각이나 공상 속에서 헤매게 될 때에는 천천히 마음을 다시 경구로 가져온다.
4. 명상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들 1)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노나 질투에 사로잡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 수도 있다 2) 이는 감정의 출현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과정상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사랑의 경험을 가로막는 장애물 이므로, 사랑을 계발 하고자 하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감정들인 것이다.
3) 그 감정에 대항해 싸우거나 저항할 필요는 없다.
단지 그 감정을 바라보면 된다.
그것은 점차 약해지고 스스로 풀어질 것이다.
가. 처음에 앉아서 명상을 하는 동안에는 자비심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향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곧 그 다음 좌선을 하는 동안, 좋은 소망들은 소중한 친구나 당신을 도와준 사람을 향해 빌고 싶어질 것이다.
그런 경우를 “당신이 행복하기를 …….” 나. 원하는 사람의 사진을 바라보거나 그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것도 좋다.
다.
일반적으로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자비관 실천 수행 1) 이제 나는 누구에게도 적개심을 품지 않겠다.
나는 적개심을 놓아 버리겠다.
누가 나에게 해를 끼치고 심지어 죽이려 할지라도 나는 원한을 품지 않겠다.
2) 내가 행복하고, 내가 증오와 고난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내가 행복하게 살기를! 3) 모든 살아 있는 생명과 존재들이 증오와 고난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기를! 가. 수행자는 자신이 모두의 친구이거나 혹은 모두가 마음수행의 동반자라고 느껴야 한다.
나. 즉 자신을 둘러싼 모든 존재들은 수행이 완성되도록 도와주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다.
왜냐하면 그의 수행은 자신뿐 아니라 모든 존재의 고통을 종식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6. 명상주제를 가지는 비구는 우선 범위를 경내에 있는 모든 비구승가로 한정하고 그들에 대해, 1. ‘[모든 비구승가가] 행복하고 괴로움이 없기를’하면서 첫 번째로 자애를 닦아야 한다.
1) 비구승가에 대한 자애로 인해 그는 함께 사는 스님들에 대해 인자한 마음을 낸다.
2) 그 때 그들은 그와 함께 행복하게 머문다.
2. 그 다음에는 경내에 있는 신장들에 대해서, 1) 경내에 있는 신장들에 대한 그의 자애로 인해 인자한 마음을 가진 신장들이 법다운 보호로 그를 보호한다.
3. 그 다음에는 탁발 가는 마을의 지도자들에 대해서, 1) 탁발 가는 마을의 지도자들에 대한 그의 자애로 인해 인자한 마음을 가진 지도자들이 법다운 보호로 그의 필수품들을 보호한다.
4. 그 다음에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사람을 의지하는 모든 중생들에 대해서도 그와 같이 한다.
1)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자애로 인해 그들은 신심을 내게 되고 그들로부터 멸시를 받지 않고 다니게 된다.
2) 모든 중생에 대한 자애로 인해 모든 곳에 장애가 없이 다닌다.
5. 삼보에 대한 공덕 예찬 1) 수행의 기쁨과 즐거움을 계발하기 위해 성실하고 충실하게 몰입하여 암송한다면 그것은 이치에 맞다.
2) 삼보의 공덕을 암송하는 것이 어떤 힘 있는 신이나 영혼에게 호소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주의와 분별력이 요구된다.
3) 부처님을 어떤 초자연적이며 미신적인 존재로 만드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4) 수행자는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가. ‘내가 지금까지 올바른 삶을 살아왔고 숭고한 성취를 위한 수행의 기회를 방해받지 않고 누려온 것은, 삼보의 위신력(威神力, 불가사의한 빛, 초인적인 힘)에 의한 것이다.
나. 이제부터 나는 삼보에 의지하여 살아갈 것이고 나의 모든 것을 삼보에 귀의함으로써 삶의 궁극적 목표를 성취할 것이다.
’ 이런 식으로 불법승의 공덕을 회상한다면 수행자는 진지하게 수행하기 위해 기쁨, 즐거움, 열의, 활기를 자신의 내부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6. 수행 공덕을 부처님께 회향 : 수행이 끝날 때마다 마다 수행자는 다음과 같이 암송한다.
1) “Imaya-dhammanudhamma-patipattiya buddham dhammam sangham pujemi” 2) – 나는 담마에 따라 담마를 수행함으로써 부처님, 담마, 승가에 예를 올립니다.
* 부처님께서는 호흡에 대한 마음 챙김이 모든 유형에 적합하다고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7. 대자대비 1. 위빠사나 명상은 알아차림 수행, 즉 무아의 자각을 위한 수행이다.
알아차림의 뚫어보는 응시로 에고를 완전히 뿌리 뽑는 과정이다.
2. 자비관 수행 1) 내가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내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내가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내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내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내가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2) 내 가족이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내 가족이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내 가족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내 가족이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내 가족이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내 가족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3) 우리 선생님들이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그분들에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그분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그분들에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분들에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그분들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4) 우리 친지들이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그분들에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그분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그분들에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분들에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그분들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5) 우리 친구들이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그들에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그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그들에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들에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그들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6)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그들에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그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그들에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들에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그들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7) 내 적들이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그들에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그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그들에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들에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그들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8) 모든 생명체가 안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그들에게 아무런 해도 닥치지 않기를. 그들이 곤경에 처하지 않기를. 그들에게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기를. 그들에게 항상 성공이 찾아오기를. 또한 그들이 인내와 용기와 이해심을 갖게 되고, 불가피한 삶의 난관과 문제와 실패에 부딪혀서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게 되기를. * 이 자비관 수행은 잠자리에 들 때와 잠자리에서 막 일어났을 하는 것이 좋다.
* 이 수행을 하면 숙면을 취하고 악몽에 시달리지 않게 된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휠씬 수월해진다.
* 자비수행을 하는 것은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서다.
8.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거듭거듭 닦아야 한다.
1) ‘내가 행복하기를 , 고통이 없기를!’ 2) 혹은 ‘내가 원한이 없기를, 악의가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기를!’ 라고 9. 그 다음에 자애를 쉽게 일으키기 위해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존중하고 공경하는 스승이나 스승에 필적할 만한분이나 은사에 필적할 만한 분에 대하여 그 분에게서 발견되는 좋은 말씀 등과 존중과 공경을 생기게 하는 계행과 학식 등을 계속해서 생각하여 1) ‘이런 참된 분께서 행복하시기를, 고통이 없으시기를!’ 하며 이런 방법으로 자애를 닦아야 한다.
2) 그는 이런 사람에 대해서 반드시 본 삼매에 든다.
10. 그다음에 아주 좋아하는 친구에 대해, 친구 다음에는 무관한 자에 대해, 다음에는 원한 맺힌 자에 대해 자애를 닦아야 한다.
닦을 때 각각의 경우에 마음을 유연하고 적합하게 만들어 각각 그 다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11. “모든 중생들이 원한이 없기를, 악의가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모든 생명들이 … 모든 존재들이 … 모든 인간들이 … 몸을 가진 모든 자들이 원한이 없기를, 악의가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기를!” 이라는 이런 다섯 가지로 제한 없이 가득 채운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닦는다고 알아야 한다.
12. “모든 여자들이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모든 남자들이 … 모든 성자들이 … 모든 범부들이 … 모든 신들이 … 모든 인간들이 … 악도에 떨어진 모든 자들이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이라는 일곱 가지로 한정적으로 가득 채운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닦는다고 알아야 한다.
13. “동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서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북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남쪽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동남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서북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동북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서남방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아래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 위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동쪽에 있는 모든 생명들이 … 모든 존재들이 … 모든 인간들이 … 몸을 가진 모든 자들이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동쪽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 모든 남자들이, 모든 성자들이, 모든 범부들이, 모든 시들이, 모든 인간들이, 악도에 떨어진 모든 자들이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서쪽 … 북쪽 … 남쪽 … 동남쪽 … 서북쪽 … 동북방 … 서북방 … 아래 … 위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 원한이 없기를, 고통이 없기를, 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이라는 이런 열 가지로 모든 방향에 가득 채운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을 닦는다고 알아야 한다.
죽은 자나 異性은 자애 명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