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국스님─욕을 잘 먹어야 큰 그릇

욕을 잘 먹어야 큰 그릇 “옛날 성철 큰스님이나 전강 조실스님을 모시고 살 때는 저런 정도가 아니라 그냥 때려주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욕을 안 해요. 사회나 절이나 욕을 안 합니다. 욕을 하는 것은 인심을 잃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 하다보니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혜국스님

은 욕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라고 했다.

“그렇게 남에게 되게 당하고 받아들이면서 그릇이 엄청 커집니다.

남이 충고를 해줄 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승이 욕을 할 때 그 욕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 그릇은 못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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