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두가지 차원이 있다
-틱낫한스님-
삶에는 두가지 차원이 있다우리는 그 두 차원을 모두 만날 수 있어야 한다.첫번째 차원은 파도와 같다.
우리는 그것을 역사적 차원이라 부른다.두번째 차원은 바다와 같은 것으로 우리는 그것을 궁정적인 차원, 곧 절대세계라 부른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대개 파도만을 만난다.
허지만 바다와 만나는 법을 배울 때,명상이 주는 최고의 열매를 얻을 수가 있다.그대는 자신으로 돌아 가길 원한다.
그대 자신에게로 그대의 진정한 집으로 …그대의 진정한 집은 바로 그대 안에 있으며, 그것은 바다이다.파도는 파도의 삶을 살면서 동시에 바다의 삶을 살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궁극적인 차원을 살아야한다.지금 여기로 돌아올 때 궁극적인 차원과 만날 수 있다.자신의 진정한 집, 곧 바다로 들어갈 때 그대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다.
바다가 된 그대는 결코 죽을 수 없다.우월함과 열등함, 아름다움의 차이도 없다.바다는 파도의 진정한 본성이다.자신이 바다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대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다.그대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생각과 두려움과 욕망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