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전 (六道錢)

또는 육문전(六文錢). 죽은 이를 장사할 적에 관 속에 넣는 돈. 보통은 비단으로 만든 두타대(頭陀袋)를 죽은 이의 목에 걸고, 육문전을 그 가운데 넣거나 혹은 먹으로 돈 모양을 두타대에 그림. 속설(俗說)에는 이것은 6도를 윤회(輪廻)할 적에 노비로, 혹은 삼도천(三途川)을 건너는 삯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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