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사상 바탕둔 대승불교 초기경전 42종의 동본이역, 팔천송 반야로 잘 알려짐 《소품반야경》은 8천개의 게송(시구)으로 되어 있는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후 백년쯤 지나자 교단은 소승과 대승의 두 파(派)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3·4백년이 지난 후에는 또다시 18개 부파로 나뉘어져, 소위 부파불교의 시대가 전개되었습니다. 당시 불교는 교리적인 논의에만 치중하여 일반 대중을 외면한채 일부 소수의 출가승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29-소품반야경(小品般若經) – 팔천송의 반야바라밀 계속 읽기
28-소승열반경(小乘涅槃經) – 쿠시나가라에서 열반하다
삶과 죽음의 무상함 일깨워 주는 경전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수많은 고통 가운데 죽음보다 더한 것이 있을까요? 죽음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는 물론 그토록 집착하던 명예와 권력, 그리고 재산과 소유물 일체를 놓아두고 철저하게 혼자서 가야만 하는 머나먼 길입니다. 수많은 종교 역시 바로 이 죽음이라는 절대절명의 명제 위에서 생겨났다고 해도 과장된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종교와 죽음의… 28-소승열반경(小乘涅槃經) – 쿠시나가라에서 열반하다 계속 읽기
27-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 인간의 목숨은 순간에 있다.
일상생활 속의 ‘수행지침서’ 과학이 모든 자연 영역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반해 불교는 인간 그 자체를 구명하고자 하는 종교라는 점에서 잘 대비가 되고 있습니다. 《사십이장경》에는 인간의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주제로 부처님과 제자들 간에 오고간 문답이 소개되어(37장) 있습니다. 즉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에 달려있느냐고 묻는 부처님의 질문에 어떤 제자는 “며칠 사이” 또 어떤 제자는 “밥먹는 사이” 그리고… 27-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 인간의 목숨은 순간에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