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안암동에 있는 절. 개운사에 딸린 암자. 1845년(조선 헌종 11) 지봉(智峰) 창건. 1927년 영호(映湖)가 강원(講院)을 개설. 1945년 봄까지 학인을 교육. 1938년 영호가 독서당 4간을 중건. (2)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마곡사에 딸린 암자.
장두백해두흑 (藏頭白海頭黑)
【화두】 어느 승려가 마조(馬祖)에게 “4구(句)를 떠나고 백비(百非)를 끊고, 스님께서 저에게 서래의(西來意)를 바로 가르쳐 주소서”라고 청하자, 마조가 “내가 오늘은 피곤해서 말할 수 없으니 지장(智藏)에게 가서 물으라”라고 일러주었다. 그리하여 승려가 지장에게 가서 물으니, 지장이 물었다. “어째서 화상에게 묻지 않는가?” 하니, 승려가 “화상께서는 스님에게 가서 물으라 하셨습니다” 하였다. 지장이 “내가 오늘 머리가 아파서 말할 수 없으니, 해형(海兄)에게 가서… 장두백해두흑 (藏頭白海頭黑) 계속 읽기
상갈라아사리 (商羅阿梨)
ⓢ ?a?kara?c?rya 유명한 인도교(敎)를 부흥한 이. 789년 경 남인도 마라파에서 출생. 구마리라의 뒤를 이어 바라문 철학의 학품을 드날리다. 여러 고대 철학 서적에 주석(註釋)을 하여, 재래 인도 철하그이 정교(正敎)임을 주장, 또 제자들을 전 인도에 파견하여 자교(自敎)의 확창과 타교(他敎) 특히 불교의 사상을 배척함에 전력. 설산의 케달나드 Ked?rn?th에서 32년의 짧은 생애를 마치다. 그 학풍은 오래도록 전 인도의 사상계를… 상갈라아사리 (商羅阿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