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국스님─아집에 사로잡히면

아집에 사로잡히면 -혜국스님- 이제 우리가 번뇌망상의 구름이 아니라 태양이 되 고자 한다면, 아집(我執)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 것 이 아니라 ‘나’를 비우고 살아야 합니다. 아집을 비운 자리에 자비를 가득 품고 사는 대승보살(大乘 菩薩)이 되어야 합니다. 대승! 우리는 흔히 남방불교는 소승불교이고 우리 나라 불교는 대승불교라고 합니다. 대승의 보살은 ‘나’중심이 아니라 일체중생을 위 해 살아야 합니다. 일체중생을 품는… 혜국스님─아집에 사로잡히면 계속 읽기

혜국스님─시기 질투하지 말고 수희 찬탄하라_

시기 질투하지 말고 수희 찬탄하라. -혜국스님- 적어도 우리 불자들은 ‘나’를 괴롭게 하고 힘들 게 했던 사람들이 잘못되거나 어려움에 빠져 있 는 것을 보면서 고소해 하거나 기뻐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나 역시 그와 같은 처지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하면서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내 원을 성취함에 필요한 힘을… 혜국스님─시기 질투하지 말고 수희 찬탄하라_ 계속 읽기

혜국스님─성불을 서원하라

성불을 서원하라 -혜국스님- 부처님께서는 분명히 설하셨습니다. “부처란 새로 만들어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다. 너희속의 불성을 개발하면 너희들 스스로가 부처다.” 이처럼 우리는 이미 부처입니다. 마음이 눈만 뜨면 볼 수 있는 부처의 성품이 우리 각자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불성을 보고자 하면 탐착심(貪着心)에서 벗어나도록 내 마음을 길들 여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부처님을 간직하고 있는 나 속 의… 혜국스님─성불을 서원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