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행륙도 (兼行六度)

5품위(品位)의 하나 . 이관(理觀)을 닦으면서 곁으로 6도(度)의 수행을 겸하는 자리 . 앞의 수희(隨喜) · 독송(讀誦) · 설법(說法)의 3위(位)에서 관심을 익히기 위하여 아직 6도를 닦을 겨를이 없었으나, 이 자리에서는 정관(正觀)이 점점 명백하여짐으로 겸하여 6도의 행을 닦아 관심을 돕는다 .  

겸추 (鉗鎚)

겸(鉗)은 쇠집게, 추(鎚)는 쇠망치 . 모두 쇠붙이를 단련하는 연장 . 사장(師匠)이 학인을 다루는 수단이 엄하다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