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8. 변음보살장 스물 다섯 가지 선정그때 변음보살(變音菩薩)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정례하며,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두 무릎을 세워 꿇고 합장하고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대비하신 세존이시여, 이와 같은 법문이 매우 희유(希有)합니다. 세존이시여, 이 모든 방편은 일체 보살이 원각의 문에 몇 가지로 닦아 익혀야 됩니까? 원하오니 대중과 말세의 중생들을 위하여 방편으로 열어 보이시어… 제08. 변음보살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