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는 위대한 뱃사공이니 능히 생사의 바다를 건네 준다. 계는 시원한 못이니, 온갖 번뇌(煩惱)를 씻어 낸다. 계는 두려움을 없애는 술법이니 사해(邪害)의 독을 제거한다. 계는 무상(無上)의 반려(伴侶)니 험악한 길을 통과하게 한다. 계는 감로(甘露)의 문이니 성자들의 근거처(根據處)다. 그러므로 계를 수지(受持)하여 마음에 동요가 없고 전념(專念)해 포기하지 않으며 바른 계상(戒相)을 헐뜯지 않고 또 사명(邪命)의 마음이 없고 보면 이를 일러 청정한… 계(戒)는 위대한 뱃사공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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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法(호법)의 功德(공덕)
불법 가운데서 성장한다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인연입니다. 어떤 것이든 이루어지는 것이 부처님의 신력일진대 우리가 성취한다, 우리가 발원해서 결실을 이룬다 하는 것은 모두가 부처님의 신력이 분명하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고 그 사실을 우리 생활 가운데서 증거해 보이는 것이 됩니다. 불법을 수행하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불법 수행 그 자체로서 큰 공덕이 있다고… 護法(호법)의 功德(공덕) 계속 읽기
般若波羅蜜(반야바라밀)에 의지한 사람
인욕을 하자면 우선 잘 참아야 합니다.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내야 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가장 크게 참고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는 분이 성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이 잘못을 아무리 반복하더라도 성현은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우리는 그 앞에 참회하고 새로운 기원을 드리는 것입니다. 불보살님은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들을 용서하시고 결코 벌주지 않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다만 우리들은 자기가 한… 般若波羅蜜(반야바라밀)에 의지한 사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