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3~1252) 중국 수나라 혜원(慧遠). 수나라 문제가 장안에 지은 정영사에 있었으므로 절 이름을 따서 부르는 이름.
[월:] 2020년 03월
공목장 (孔目章)
4권. 당나라 지엄(智儼) 지음. 자세하게는 『화엄경내장문등잡공목(華嚴經內章門等雜孔目)』이라 하고, 줄여서 『화엄경공목장』이라고도 함. 지엄은 먼저 『화엄경수현기(華嚴經搜玄記)』를 지어 『육십화엄(六十華嚴)』의 연구 방법을 밝히고, 그 뒤 현장(玄?)이 귀국하여 삼승 진실(三乘眞實) 일승 방편(一乘方便)의 신역(新譯) 불교를 주창하여 구역(舊譯) 불교에 타격을 주므로, 그는 『화엄경』을 일으키기 위하여 그 말을 인용하기도 하고 또는 그 말을 공박하기 위하여 『화엄경』 안에서 147개의 문제를 골라내, 그 낱낱에 대하여 소승… 공목장 (孔目章) 계속 읽기
월명 (月明)
신라 스님. 능준(能俊)의 문인. 760년(신라 경덕왕19) 4월에 두 해가 함께 떠서 10여 일을 없어지지 않았다. 왕이 스님을 청하여 단을 차리고 기양(祈穰)하라 하자, 스님이 도솔가(兜率歌)를 지어 읊으니 해의 괴변이 없어졌다 한다. 스님은 또 죽은 누이동생을 위하여 재를 차리고, 향가(鄕歌)를 지어 제사하였다. 항상 사천왕사에 있으면서 달 밝은 밤에 저를 불면서 문 앞 큰길로 다니니, 달이 그를 위하여… 월명 (月明)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