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면 (月面)

(1872~1946). 한국 말기 스님. 호는 만공(滿空), 속성은 송씨. 전라북도 태인 사람. 13세에 서산 천장사에서 태허(泰虛)에게 출가하고, 활구(活句)를 참(?)하여 도를 얻고, 경허(鏡虛)의 법을 이음. 예산 정혜사 · 금강산 유점사에서 선풍을 떨쳤음. 정혜사에서 입적. 나이 76세, 법랍 64년.

사마 (邪魔)

사특하고 나쁜 마라(魔羅). 몸과 마음을 괴롭혀 좋은 짓을 하지 못하게 하며, 수도를 방해하는 삿되고 악한 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