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cinta (?~721) 당나라 때 역경가(譯經家). 북인도 가습미라국 찰제리 종족. 중국 이름은 보사유(寶思惟). 특히 주술(呪術)에 능한 사람. 693년(당나라 장수2) 낙양에 와서 719년까지 주기사 · 천궁사 · 복선사에서 『불공견삭경(不空?索經)』 등 7부 9권을 번역. 그 후에는 수도생활에만 전력. 용문산에 천축사를 짓고 있다가 당나라 개원 9년, 나이 100여 세에 입적함.
[월:] 2020년 02월
오경 (五境)
5진(塵) · 5묘욕경(妙欲境)이라고도 함. 5근(根)이 대상이 되고, 5식(識)에 의하여 알게 되는 5종의 바깥 경계. 곧 빛 · 소리 · 냄새 · 맛 · 촉하는 것 등.
법안종 (法眼宗)
선종의 한 종파. 개조(開祖): 대법안선사 청량 문익(淸凉文益). 건강의 청량사에 있으면서 당나라 말기로부터 송나라의 초기에까지 문풍(門風)을 크게 떨치다. 문하(門下)에 천태 덕소ㆍ영은 청용ㆍ귀종 의유 등 43인의 훌륭한 제자가 배출, 또 덕소의 문하에 영명 연수가 나서 명주(明州)의 설두산에 있다가, 뒤에 오월왕(吳越王)의 청으로 영은산의 신사(新寺)에서 『종경록』 백 권을 지었다. 이 때에 고려왕이 그의 학덕을 매우 사모하여 학승(學僧) 36명을 보내어… 법안종 (法眼宗)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