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20년 02월

고려 스님. 대각 국사의 제자. 내외의 모든 경전에 널리 통달. 시와 글씨를 잘하다. 대각 국사가 입적한 뒤에 그 『행록(行錄)』 10권을 짓다. 서호 견불사에 있을 때에는 방장(方丈)에 아무 것도 없고 돗자리같이 생긴 청석(靑石) 한 장만을 두고 때때로 글씨를 썼다. 김부식(金富軾)이 벼슬을 그만둔 뒤에 자주 찾아와서 서로 도담(道談)을 나누었다. 와이 그 이름을 듣고, 내도량(內道場)으로 청하여 『화엄경』을 강하게… 혜소 (惠素) 계속 읽기

천태종에서 4종 불토를 말하는 중의 제3. 실보무장애토(實報無障?土)의 약칭. 중도(中道)의 이치를 증득한 이가 가서 나는 정토(淨土). ⇒사토(四土).

휴정(休靜) 지음. 유(儒) · 불(佛) · 도(道) 3가의 귀감.